대화면 아이패드 이름은 아이패드 에어 플러스?

입력 2014. 11. 29. 13:35 수정 2014. 12. 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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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애플이 준비중인 12인치 대화면 아이패드를 아이패드 에어 플러스로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맥 사용자 잡지인 맥팬의 2015년 1월호에 따르면 애플은 12.2인치 아이패드를 아이패드 에어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내년 4월에서 6월사이에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패드 에어 플러스는 차세대 애플칩 A9 프로세서를 탑재하며 양쪽에 총 4개의 스피커를 내장해 스테레오 음향을 제공한다. 이 대화면 아이패드는 세로, 가로, 폭의 길이가 305.31x 220.8x7mm로 알려졌다.

일본매체인 맥오타카라도 대화면 아이패드가 12.2인치 화면 크기에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맥오타카라는 맥팬처럼 대화면 아이패드의 크기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했다.

하지만 외신들은 대화면 아이패드의 화면크기를 12~12.8인치로 다양하게 예측하고 있으며 출시시점도 내년초에서 중순까지 제각각이다. 블룸버그통신 등 일부 외신들은 애플이 대화면 아이패드를 내년초에 선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이 신모델을 올 12월에 양산을 시작하지만 아이폰6나 6플러스의 물량 공급에 차질을 주지 않기 위해 2분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맥팬은 대화면 아이패드와 비슷한 시기에 아이패드 미니4를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패드 미니4는 아이패드 에어2에 탑재된 A8X 애플칩을 내장하며 디자인도 아이패드 에어2처럼 얇게 나올 전망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새로운 시각 즐거운 게임, 아이뉴스24 게임메일로 보는 뉴스 클리핑, 아이뉴스24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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