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임호, "세 자녀, 이태곤이 준 돔 먹고 생겼다"

입력 2014. 11. 29. 08:45 수정 2014. 11. 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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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임호가 이태곤 덕에 세 자녀를 낳았다고 밝혔다.

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절친인 남성진-김지영 부부, 임호와 함께 양평으로 여행을 떠난 이태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호는 이태곤이 자신의 아이들과 남성진, 김지영의 아이에게 줄 물고기를 꺼내자 "우리 애들이 잘 먹는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김지영은 "애들이 잘 먹는다고?"라며 화들짝 놀랐고, 이태곤은 "임호의 세 아이가 내가 준 돔을 먹고 생긴 거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임호는 "첫째가 감성돔, 둘째가 벵에돔, 셋째가 돌돔을 먹고 생겼다"고 밝혔고, 김지영은 남성진에게 "많이 먹어"라며 둘째 욕심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이태곤-임호-남성진-김지영(위부터).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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