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스무살때 미모탓 엄마 걱정에 통금시간 오후 9시 놀지못해"(띠과외)

뉴스엔 입력 2014. 11. 29. 08:14 수정 2014. 11. 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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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이 스무살 당시 미모를 회상했다.

11월 28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영어 과외선생님 제프리(성시경) 모교 고려대학교를 찾은 김성령은 학창시절 추억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성령이 "나는 인천에 학교를 다녀 매일 월미도에 가 놀았다"고 말하자 성시경은 "스무살에 김성령은 잘 놀아. 수업 안 들어가고 월미도 들어가고"라며 놀리기 시작했다.

성시경 놀림에도 김성령은 "유니코, 88스튜디오 우리 때는 그곳이 명소였어"라며 1980년대 대학생이었던 자신만 아는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성령은 공감대 형성에 실패하자 "나이 차이 너무 많이 나 어떻게 해"라고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김성령은 "나 그 때 5시30분에 무도회장 웨이터 아저씨들이랑 출근을 같이 했다. 그래도 8시 30분이면 나와야했다. 당시 내 통금시간은 9시였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성시경은 "그 때 새벽까지 놀았으면 지금의 김성령 씨는 없어요"라고 위로했다.

이후 김성령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유니콘 있었는데 그 유명한 곳을 몰라. 무도회장이었는데"라며 "제가 그 당시에 너무 예뻐 엄마가 난리 쳐 잘 놀지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사진=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캡처)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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