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알콩달콩 소개팅하듯 폭풍질문

뉴스엔 2014. 11. 2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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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서진이 최지우에게 관심을 보였다.

11월 2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 이서진 최지우가 소개팅 분위기를 형성했다.

최지우는 정선에 오자마자 마치 안방마님처럼 능숙하게 모든 일을 처리했다. 특히 깔끔한 성격의 이서진은 자신의 설거지 상태를 지적한 최지우에게 "너무 좋다. 깔끔한 사람 너무 좋다. 너무 좋다"고 강조했다.

이서진은 "어느 누구도 나한테 왜 저렇게 오래 씻냐고 했지 한번 더 씻으라고 한 사람은 없었다. 닳겠다고만 했다. 이런 사람과 음식을 먹어야 되겠구나"라고 최지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저녁식사 시간, 이서진은 최지우에게 "평소에 뭐하냐", "막걸리 좋아하냐", "매일 뭐하냐", "몇시에 자냐" 등 폭풍 질문을 쏟아내며 관심을 표했다. 그러나 최지우는 "친구랑 영화보러 간다", "나 바쁘다" 등 철벽녀 기질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서진 최지우는 다음 날 아침 맷돌로 커피를 갈아 마시며 다시 소개팅 분위기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삼시세끼' 이서진 최지우 알콩달콩 소개팅 분위기 장면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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