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최강 게스트 최지우, 이서진 광대·보조개 지배

이혜미 2014. 11. 2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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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최지우가 '삼시세끼' 역대 최고의 게스트로 등극했다.

최지우는 2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찍이 밥은 물론 아궁이까지 책임지는 싹싹함과 청결함으로 이서진으로부터 '기다렸던 게스트'라는 극찬을 들었던 최지우가 김장까지 책임졌다.

이에 나영석PD가 "게스트는 원할 때 언제든 갈 수 있다" 농을 던지자 당황한 이서진은 "손호준이 운다"라는 말로 최지우를 붙잡았다. "누나 가도 되나?"라는 최지우의 장난스러운 물음에 손호준은 "마늘 얼마나 있어야 하나?" 못들은 척 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최지우는 끝까지 옥순봉에 남아 김장을 마무리 했다. 문제는 최지우에 이어 등장한 게스트들이 김영철과 이순재라는 것. 결국 꼼짝 없이 잡혀 옥순봉에서의 둘째 날을 함께하는 최지우의 모습이 예고편을 수놓으며 기대를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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