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낸시랭 500만원 지급 판결에 2차전 예고.. "진흙탕 싸움 될까"

2014. 11. 2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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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변희재 낸시랭

변희재가 낸시랭이 제기한 명예훼손 재판에서 일부 패소 판결을 받은 가운데 2차전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32부(부장판사 이인규)는 낸시랭이 변희재 대표와 미디어워치 편집장 A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변희재 대표와 A씨는 원고에게 5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변희재 낸시랭(사진=아레나/맥심 제공)

이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낸시랭 판결 결국 결명적 표현 문제들로 500만 원. 사과와 반성한다. 그러나 낸시랭이 거짓 유포를 하고 저의 명예를 훼손한 것은 서너 갑절 손해배상 받겠다"고 밝혔다.

변희재 낸시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희재 낸시랭, 그만 해라" "변희재 낸시랭, 지겹지도 않은가" "변희재 낸시랭, 만나는 사람마다 적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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