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김제동-권오중 주당 기준 '안주가 먼저 술이 먼저'
용미란 2014. 11. 28. 23:25
[TV리포트=용미란 기자] '나는 남자다' 권오중이 생각하는 주당은?
28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는 '술을 사랑하는 주당남녀'를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김제동은 "술이 보고 안주가 생각나면 주당이 아니지만 안주를 보고 술이 생각나면 주당"이라고 입을 뗐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권오중에게 "주당의 기준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냐"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권오중은 "다시 태어나면 혼자 살고 싶다란 생각이 있지 않냐"고 얼버무려 좌중을 당황케 했다.
권오중은 "난 창정이가 부럽다. 얼굴이 좋아졌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났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KBS2 '나는 남자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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