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까탈 이서진도 사로잡은 순박함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서진이 손호준을 마음에 들어했다.

11월 2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 손호준이 낯가리면서도 뭐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손호준의 낯가림에 대해 묻자 이서진은 "낯을 그렇게 안 가려도 처음엔 어려워서..근데 아직은 이게 더 보기 좋은 것 같다. 너무 능글능글하고 까부는건 별로다. 어차피 나이 들면 다 변하게 돼 있다. 근데 굳이 어린 나이에 그러는게 싫다"고 말했다.

손호준은 이서진에 대해 "되게 좋으시다. 좋으신데 같은 분야의 선배님이시다. 그렇다 보니까 어려움이 2배로 왔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신이 없는건 아닌데 혹시나 틀린 말을 할까봐"라고 대답을 작은 소리로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서진은 손호준의 그런 모습에 "괜찮았다. 알지도 못하는 애가 막 그러면 더 싫을 것 같다. 항상 자신이 없고 기대치가 낮은데 그 이상을 채워준다"고 칭찬했다.

그는 또 "이런데 자신 없으면 어때. 연기할 때만 자신 있으면 되지"라고 손호준을 격려했다. (사진=tvN '삼시세끼' 캡처)

이민지 oing@

▶ 日국민배우, 그룹잠자리 충격 스캔들 '적나라 사진 유출' ▶ 고준희, 속옷까지 다 보이는 역대급 파격노출[포토엔] ▶ 걸그룹 멤버 벗겨놓고 충격 가슴실험 '가슴 흔들어봐' 수치심 ▶ 김태희, 콘돔 못찾는 남성에 충격발언 "처음이냐 나 안해" ▶ 레이싱모델 남궁은애 비키니 하의까지 벗을기세, 역대 최고수위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