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강하늘-오민석 사우나 맨몸 대면에 민망

용미란 입력 2014. 11. 28. 22:08 수정 2014. 11. 2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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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미생' 방송 캡처

[TV리포트=용미란 기자] '미생' 강하늘이 사우나에서 가장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났다.

28일 방송된 tvN '미생'에서 창고 정리를 하느라 먼지를 뒤집어 쓴 장백기(강하늘)은 퇴근길에 사우나를 찾았다.

이날 '미생'에서 장백기가 찾은 사우나에는 우연히 강대리(오민석)도 있었다. 이를 본 장백기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한석율(변요한)은 장백기에게 "친해지기 전까지는 절대 사우나 같이 가지 말라. 어색해서 미쳐 죽을 수 있다"고 충고한 바 있다.

장백기는 강 대리에게서 멀리 떨어지지도 가까이가지도 못하고 어색하게 목욕을 마쳤다.

한참을 망설이던 장백기는 강 대리가 사우나를 나가려고 하자 "술 한 잔 하자"고 용기를 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tvN '미생'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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