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실제나이 33세→14세 소녀로 깜짝변신 '놀라운 동안미모'

판빙빙이 14세 소녀로 변신했다.

드라마 '무측천' 측은 11월 28일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여러분에게 맑고 티없는 14세 '소녀 무측천'을 소개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무측천 측은 "드라마 '무측천'이 내년 상반기 후난위성TV서 방영 됩니다"며 "오늘(28일)은 무측천이 처음 궁에 들어왔던 14세때 연기를 한 판빙빙의 모습을 공개해요. 저 고집스러운 모습이 보이나요"라는 글과 함께 14세로 무측천으로 변신한 판빙빙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판빙빙은 백옥 같은 피부에 붉은 입술, 화려한 의상으로 팜므파탈 한 매력을 뽐냈다. 또 판빙빙은 무표정한 모습에 서늘한 눈매로 중국 3대 악녀로 꼽히는 측천무후를 완벽히 재현해 냈다.

반면 판빙빙은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그간 보여줬던 화려한 모습에서 벗어나 수수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판빙빙은 실제나이 33세 임에도 불구 14세 못지않은 동안외모를 과시해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판빙빙을 비롯해 중화권 톱스타 장펑이, 리즈팅, 장균녕 등의 출연하는 '무측천'은 중국돈 3억 위안(한화 530억 원)이 투자된 대형 사극으로 최근 촬영을 마쳤다.(사진=드라마 '무측천' 공식 웨이보)

[뉴스엔 오효진 기자]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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