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남상미 "예비신랑, 소박하고 건강..복이 많다"(인터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남상미/사진=임성균 기자 |
배우 남상미(30)가 결혼 소식을 알리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남상미는 28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예비신랑은) 소박하고 건강한 사람"이라며 쑥스럽게 말했다. 남상미는 동갑내기 사업가와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남상미는 "지난해 11월 지인 소개로 만났다"며 "아무래도 (연예인이 아닌)다른 직업을 갖고 있는 만큼 소식을 알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프러포즈를 받은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서로 신뢰가 쌓이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남상미는 "정말 사람이 먼저더라"라며 "소박하고 (생각이) 참 건강하다. 그런 점이 정말 좋았다"고 쑥스럽게 털어놨다.
남상미는 "결혼 하고도 계속 일을 할 생각이라 아직 구체적인 2세 계획은 없다"면서도 "아이는 하나님이 주시는 만큼 자연스럽게 가질 생각"이라고 밝혔다.
남상미는 "아직 결혼식 날짜는 잡지 못했다. 아마 오늘 중으로 날짜를 정할 것도 같다"면서 "양가 부모님들께서 길일을 잡기보단 우리 뜻을 많이 존중해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시부모님 되실 분들이 너무 좋으신 분들이다. 우리 어머니께서 '참 복이 많구나'라고 하신다. 정말 복이 많은 것 같다"고 기뻐했다.
한편 인터넷 얼짱 출신인 남상미는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러브 레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 '개와 늑대의 시간', '천하무적 이평강', '인생은 아름다워', '빛과 그림자', '결혼의 여신', '조선총잡이' 등을 통해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영화 '잠복근무', '불신지옥', '복숭아나무', '슬로우 비디오'로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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