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메시, 세스크 있는 첼시행 원해"..이적료 관건

신명기 2014. 11. 28. 07: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인턴기자= '슈퍼 스타' 리오넬 메시(27, 바르셀로나)가 드디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결심을 한 것일까.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지난 27일 "메시가 내년 여름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따라 첼시로 가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시의 EPL 진출설은 오랫동안 제기되어왔고 메시 본인 역시 올 시즌을 마치고 바르사를 떠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메시가 마침내 올 시즌을 마치고 이적할 생각을 굳혔다. 첼시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방송 '다이렉트 TV 풋볼 토탈 프로그램' 역시 "메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이미 영어를 배우고 있다. 또한 바르사의 대우가 예전같지 않음을 느끼고 있으며 아들 티아고에게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하는 메시는 런던으로 이동하길 원하고 있다"며 메시의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첼시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이 모두 메시의 거취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들이 메시를 영입하기 위해 남은 과제는 2억 파운드(약 3,461억 원)에 달하는 메시의 예상 이적료를 지불할 수 있느냐에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