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한밤중 숙직실 팔베개 스킨십

뉴스엔 2014. 11. 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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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소담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가 달달한 경찰서 기자실 팔베개 스킨십을 선보였다.

11월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 신승우) 6회(부제 15소년 표류기)에서는 첫 마와리((출입처를 돌며 취재하는 것, 혹은 경찰서 출입기자를 말하는 은어)에 나서게 된 최달포(이종석 분)과 최인하(박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같은 한강경찰서 라인에 배정된 달포와 인하는 고된 취재를 마치고 잠시 숙직실에서 잠이 들었다. 자신의 옆에서 곤히 잠든 인하를 바라보며 달포는 애틋한 미소를 지었다.

인하가 기자가 되기로 결심한 진짜 이유가 어머니 송차옥(진경 분)을 만나기 위해서가 아니라 8년 전 자신이 퀴즈방송에 나간 것을 보고 나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달포는 이내 인하에 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인하를 다정히 챙겼다.

이 모습을 목격한 서범조(김영광 분)은 삼촌이 조카에게 할 짓이냐고 따져 물었고 달포는 상관말라면서 "인하 알게 된 지 얼마나 됐다고"라며 돌아섰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자가 사회부 기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풋풋한 청춘과 멜로를 그린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사진=SBS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한밤중 은밀 팔베개 스킨십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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