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마무리는 더 큰 시작" 美매체 선정한 빅6

뉴스엔 2014. 11. 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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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미국 매체가 올 시즌 LPGA를 빛낸 스타와 내년 시즌을 더 기대되게 한 스타 6명을 선정했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은 지난 11월25일(이하 한국시간) "LPGA의 마무리는 더 큰 일의 시작처럼 보인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어 이 매체는 6명의 스타를 꼽았고 그 첫 시작은 리디아 고(17 뉴질랜드)였다. '골프채널'은 "리디아 고의 스타성은 떠오르기 시작했다.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시절 두 번의 우승을 거뒀고 루키인 올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 2위 스테이시 루이스와 올 시즌 공동 다승 1위를 기록했다. 리디아 고가 메이저 챔피언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고 설명했다.

박인비와 스테이시 루이스의 경쟁 체제도 갈채를 받았다. '골프채널'은 "박인비(26 KB금융그룹)와 스테이시 루이스(29 미국)는 세계랭킹 1위를 놓고 소수점 단위로 경쟁했다. 그들은 정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 애썼으며 멋진 라이벌 관계를 만들어냈다. 박인비와 스테이시 루이스는 지난 11월2일 '푸방 LPGA 타이완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위해 빛나는 대접전을 펼쳤다. 또 박인비와 스테이시 루이스는 모든 세부 부문에서 1,2위를 다퉜다"고 전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미셸 위(25 미국)에게도 극찬이 쏟아졌다. 이 매체는 "미셸 위의 열정이 돌아왔다. 또 미셸 위의 자신감도 'US 여자오픈'과 '롯데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성장했다. 우리는 미셸 위가 얼마나 박인비와 스테이시 루이스의 1위 경쟁에 끼어들고 싶어했는지를 볼 수 있었다. 또 그녀의 경쟁심이 새롭게 불타오르는 것도 볼 수 있었다. 미셸 위는 단지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과 박인비, 스테이시 루이스, 리디아 고처럼 게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퍼팅 실력만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호평했다.

지난해 세계랭킹 2위였지만 올 시즌엔 우승이 없었던 수잔 페테르센(33 노르웨이)도 언급됐다. '골프채널'은 "수잔 페테르센은 2013시즌을 세계랭킹 1위를 노리며 마감했지만 올 시즌 초반 등 부상으로 모멘텀을 잃었다. 그렇지만 수잔 페테르센은 곧 메이저 대회 챔피언과 세계랭킹 1위, 올해의 선수 경쟁에 뛰어들 것이다"고 적었다.

마지막 주인공은 렉시 톰슨(19 미국)이다. 이 매체는 "렉시 톰슨은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렉시 톰슨은 밤앤고지(Bomb and Gouge) 전략으로 장타를 한방 때린 뒤 웨지로 찍어내는 경기를 펼친다. 이런 방식은 LPGA 투어에선 거의 볼 수 없었다. 스테이시 루이스는 '톰슨처럼 샷을 치는 선수는 LPGA 투어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4시즌을 마무리한 LPGA 투어는 오는 2015년 1월28일부터 재개된다. 2015년의 첫 대회는 신설 대회인 '코츠 챔피언십'이다.(사진=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인비, 스테이시 루이스, 리디아 고, 렉시 톰슨, 수잔 페테르센, 미셸 위)

주미희 jmh0208@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레이싱모델 남궁은애 비키니 하의까지 벗을기세, 역대 최고수위 헬로비너스 유영 '위글위글' 19禁 댄스, 클라라 뺨치는 볼륨몸매 23살 女배우 전남친 "이별후 잠자리 계속, 왕가슴" 사진공개 충격 허윤미, 이렇게 예쁜데 충격 누드탈의 영상 '봉긋한 수박가슴' 민시아, 속옷도 안 입은채 가슴 보여주며 "찢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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