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정성호 아내 "셋째 임신에 남편 반응 섭섭..가출했다"

하수나 2014. 11. 28. 01: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 씨가 남편의 말에 상처 받아 가출을 한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선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남편 때문에 한 가출경험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경맑음은 "셋째를 가졌을 때 그런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남편에게 셋째를 임신했다고 말했더니 '아~이제는 정말 서강대교에서 뛰어내린다고 했지'라는 말을 하더라"며 예상과는 다른 말에 섭섭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서운해서 집을 나가 혼자 찜질방으로 갔다"며 "그러자 남편에게 '셋째랑 같이 들어와'라는 문자가 왔다. 그래서 바로 들어갔다"고 짧은 가출의 기억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남재현 이만기 정성호가 장모와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