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무 사이도 아냐"..박태환 "알아가고 있는 단계"..혼자 썸탔나? '깜짝'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입력 2014. 11. 28. 01:57 수정 2014. 11. 28.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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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장예원 열애?'

수영선수 박태환관 아나운서 장예원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이 미묘한 입장차이를 보이며 해명해 화제다.

한 매체는 27일 "영화관과 자동차 안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알아 갔으며 시간이 흐르자 선물을 주고받는 단계로 발전했다"고 박태환과 장예원의 열애를 보도하면서 세 차례 데이트 현장을 포착한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에 대해 장예원 소속사 SBS는 "확인결과 박태환 장예원은 아무 사이가 아니다. 그냥 친한 오빠 동생사이일 뿐이다"며 "별 사이 아니니까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반면 박태환의 소속사 팀GMP 측은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났고,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였다"며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고 말했다.

팀GMP 측은 이어 "하지만 아직 뭐라고 공식적으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태환의 열애설 상대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출신이며 대학교 3학년 재학중 SBS 아나운서로 입사한 것으로 유명하다.

장예원 박태환 열애설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예원 박태환 열애, 썸으로 끝나나?" "장예원 박태환 열애, 썸 해프닝?" "장예원 열애 박태환, 혼자서 썸탔나?" "장예원 박태원 열애, 잘 어울려" "장예원 박태환 열애, 진짜 사귀면 어때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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