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희준, 조윤희에 감동한 사연.."정말 감동이었다"

원지영 2014. 11. 2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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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원지영 기자] '해피투게더' 이희준이 깜짝 등장해 과거 조윤희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는 '왕의 얼굴' 특집으로 꾸며져 이성재, 서인국, 조윤희, 김규리, 신성록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상대배우로 이희준을 꼽았고 이희준이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했다. 이희준은 조윤희에게 고마운점을 묻는 질문에 "촬영 중에 조윤희가 조부상을 당해서 거길 다녀와 '승승장구' 녹화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녹화를 하는데 '몰래 온 손님'으로 초대할 사람이 없었다. 윤희는 당연히 못올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잠깐이라도 와줘서 너무 고마웠고 너무 감동이었다"며 "너무 놀라 어떻게 반가워해야 할지도 몰랐다. 고마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영상을 본 조윤희는 "정말 깜짝 놀랐다. 해피투게더 정말 최고다"라며 "정말 감동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윤희는 어머니와 함께 데뷔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해피투게더'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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