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옥주현, 나와 키스신 후 아기랑 한 것 같다고.."(해피투게더3)

신성록이 키스신 굴욕담을 공개했다.

11월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신성록은 자신의 인중이 길어 키스신 때 잘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후 신성록은 키스신 굴욕담을 말했다.

신성록은 "옥주현과 뮤지컬을 한 적이 있다. 그 때 세 명의 배우와 키스신을 했는데 그 중 옥주현이 라디오에서 나와 키스신을 연기하고 아기랑 키스한 거 같다고 하더라. 인중이 길었기 때문인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미선은 "공효진은 (키스신을 잘한다고)신성록을 칭찬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다른 MC들은 "그럼 장혁은 얼마나 못한다는 거냐"고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뉴스엔 김민지 기자]

김민지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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