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장나라, 알콩달콩 로맨스.."사랑스러워~"

김민지 2014. 11. 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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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지 기자] '미스터 백' 신하균이 장나라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MBC 드라마 '미스터 백' 8회에서는 최고봉(신하균 분)이 치킨 4마리를 사 들고 은하수(장나라 분)의 집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고봉은 은하수의 집을 찾은 김에 단둘이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만들었다. 최고봉은 지난번 하던 이야기를 마저 하겠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최고봉은 푸른 하늘을 따라 은하수에게 가고 싶다며 은하수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은하수는 다음날 최고봉을 찾아가 퇴근 후 몸보신을 시켜주겠다며 집으로 초대했다. 은하수의 집을 찾은 최고봉은 입가에 미소가 흘렀다.

은하수는 최고봉에게 장어탕을 해주겠다며 장어를 꺼냈다. 그러나 처음 시도하는 요리에 당황한 은하수는 살아있는 장어를 바닥에 그대로 떨어뜨려 버렸고, 최고봉을 이를 잡으려다 넘어져 손목을 다쳤다.

장어탕에 실패한 은하수는 결국 라면을 끓여 최고봉에게 대접했고, 둘은 맛있게 먹기 시작했다. 그러다 최고봉과 은하수는 한 면발을 함께 물고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하균, 장나라, 이준, 박예진 등이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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