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 랭킹 69위 '역대 최저 또 경신'..호주는 102위

2014. 11. 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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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또 다시 떨어져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

FIFA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11월 FIFA 랭킹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481점을 기록해 지난달보다 3계단 하락한 69위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최저 기록을 지난달에 이어 다시 바꾸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내에서는 3번째다.

일본은 이란을 밀어내고 AFC 소속 중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전체 랭킹에서는 1계단이 하락해 53위에 그쳤다. AFC 2위로는 전체 56위인 이란이 자리를 잡았고, 내년 1월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서 상대할 호주는 8계단이 떨어져 102위로 밀렸다. 또한 오만은 13계단이 하락해 96위, 쿠웨이트는 가장 낮은 123위에 기록됐다.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 독일은 선두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고, 뒤를 이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벨기에, 네덜란드, 브라질이 뒤를 이었다. 포르투갈은 한 계단 상승해 프랑스와 함께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고, 스페인도 한 계단 오른 9위에 자리 잡았다. 우루과이는 2계단이 떨어져 10위에 기록됐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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