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공개열애? 결혼할사람 아닌이상 다신 안해"(인터뷰)

뉴스엔 입력 2014. 11. 27. 17:44 수정 2014. 11. 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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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전아람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조동혁이 공개열애를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우 조동혁은 최근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결혼계획을 전했다. 올해 38세인 조동혁은 "결혼하고 싶지 않느냐"는 다소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결혼은 다른 사람 이야기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현재 솔로인 그는 "여자를 만날 기회도 없고 솔직히 지금 '여자 없으면 안돼' 이런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조급하지 않다. 물론 좋은 사람을 만나면 하겠지만 일할 때는 그런걸 전혀 못 느낀다. 저녁 때는 매니저, 스태프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외롭지 않다"고 웃음지었다.

이미 공개열애를 했던 바 있는 조동혁은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다시 한 번 공개연애를 할 생각이 있냐"고 묻자 "어릴 때는 항상 공개연애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굉장히 안 좋더라"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그는 "예전엔 내 여자친구이고 그 집안도 날 알텐데 여자친구 없다고 하면 얼마나 서운하겠나라는 생각에 공개했는데 대표가 그건 아니지 않냐며 그만 하라고 말렸다. 나도 그때부턴 진짜 결혼할 사람이 아니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또 조동혁은 이상형에 대해 "내 일을 이해해줘야 한다. 사실 예전엔 여자는 예뻐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정말 성격을 많이 본다. 성격과 됨됨이가 중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 김 10억 만들기'을 통해 전격 데뷔한 조동혁은 올해로 데뷔 11년을 맞았다. 조동혁은 "지금까지 연기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난 연기가 꿈이 있던 사람도 아니고 어떻게 하다 여기까지 오게 됐는데 연기 초반에 현장에서 혼나면서 배웠다. 계속 기회를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지난 세월을 돌아봤다.

이어 조동혁은 "우린 쉬면 무직자다. 그런 것에 대한 스트레스도 굉장히 많았다. 지금도 많다. 나뿐만 아니라 다 그럴 것이다. 사실 난 그 동안 실장, 의사, 부잣집 아들 캐릭터만 들어와 힘들었다. '야차'와 '감격시대' 때부터 계기가 돼 남자다운 것을 했다. 요즘 정말 행복하다"고 연예계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조동혁은 현재 방송중인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정태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전아람 kindbelle@ /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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