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놀란 최악의 영화 이유 10가지

입력 2014. 11. 27. 09:34 수정 2014. 11. 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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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영화 '인터스텔라'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최악의 영화라는 의견이 제기,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왓컬처는 최근 "'인터스텔라'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최악의 영화인 이유 10가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 따르면 '인터스텔라'가 놀란 감독 최악의 영화인 이유 그 첫번째는 엔딩이다. 왓컬처 측은 "극 중 쿠퍼(매튜 매커니히 분)가 5차원의 세계에서 딸에게 메시지를 보내는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중력이 있을 수 없을 뿐더러 있다 하더라도 왜 딸이 성인일때가 아닌, 어린 시절일때 그에게 메시지를 남긴 걸까"라고 밝혔다.

또한 두 번째 이유는 '논리'로 왓컬처 측은 "쿠퍼가 우주로 나갈 때 어떠한 훈련도 받지 않고 새로운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없으며 그가 몇 년 동안 농부로 생활하면서 비행 기술이 녹슬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보지도 않았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세 번째 이유로는 너무 긴 러닝타임을, 네 번째 이유로는 지루한 촬영을 꼽았으며 다섯번째는 빈약한 캐릭터, 여섯번째는 배우의 낭비, 특히 극 중 쿠퍼의 아들로 등장하는 케이시 에플렉, 일곱번째는 이상한 유머들, 여덟번째는 대화, 아홉번째는 관객들에게 강의를 한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사운드 믹싱을 꼽았다.

trio88@osen.co.kr

<사진> '인터스텔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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