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크루즈, 파파라치 노려보는 매서운 눈빛 '이제 그만해요'

뉴스엔 2014. 11. 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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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재련 기자]

수리 크루즈가 파파라치를 노려봤다.

11월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홈즈와 그의 딸 수리 크루즈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케이티 홈즈는 이날 외동딸 수리 크루즈를 데리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 거리에 등장했다.

이날 수리 크루즈는 자신을 찍던 파파라치를 발견하고는 매섭게 그를 노려봐 눈길을 끌었다.

수리 크루즈는 파파라치를 싫어하는 이유를 들어보면 이같은 행동이 납득된다.

과거 수리 크루즈는 자신을 찍던 파파라치들 중 한 명으로부터 막말을 들었다. 당시 외신 보도에 따르면 수리 크루즈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한 호텔에 모습을 드러내 파파라치 세례에 "차에 탈래요, 이제 그만해요!"라고 말했고 잠시 후 "비켜요!"라고 화난 듯 소리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수리 크루즈가 차에 타자 파파라치 무리 중 한 명은 수리 크루즈를 향해 "버릇없는 xx"라고 욕설을 내뱉었다. 곁에 있던 다른 남성이 이를 말렸지만 다른 파파라치는 "버릇없고 조그만 xx(brat)"이라고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2012년 8월 배우 톰 크루즈(51)와 이혼했다. 케이티 홈즈는 이혼 후 양육권을 얻어 수리 크루즈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배재련 bjy02@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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