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고창석, 공동체 마을 소개 "공동육아하는 시스템"

입력 2014. 11. 27. 00:33 수정 2014. 11. 27.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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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라디오스타' 고창석이 독특한 주거형태에 대해 전했다.

11월26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타고난 딴따라' 특집으로 배우 고창석, 오만석, 정선아, 한선천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배우 고창석은 이날 "내가 공동체 마을에 살고 있다"고 밝혀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창석은 "아내가 내게 다른 것을 요구한 적이 없는데 공동육아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살자고 하더라"며 공동체 마을에 들어가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열 집 정도가 같이 돈을 내고 선생님에 월급을 주면서 공동육아를 하는 시스템이다"라며 "그렇게 하다 알게 된 네 가족과 함께 건물을 짓고 1층부터 5층까지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창석은 "좋은 것은 밥 한 그릇이 없으면 이웃집에 가서 얻어올 수도 있다는 점이다. 또 고마운 것은 집을 지을 때는 내가 어려울 때라 돈이 없었는데 이웃들이 도움을 줬다. 지금은 사정이 나아져서 옥상에 내가 잔디도 깔아보고 그렇게 살고 있다"며 소탈한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라디오스타' 고창석에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고창석, 신기하다" "'라디오스타' 고창석, 우와 나도 저렇게 살고싶다" "'라디오스타' 고창석, 진짜 배우같은 배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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