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윤일상, 11개월 쌍둥이 사진 공개 "아빠와 똑 닮았네"

황서연 기자 입력 2014. 11. 27. 00:30 수정 2014. 11. 2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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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윤일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인턴기자] '님과 함께' 쌍둥이 아빠 윤일상이 아이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42회에서는 재혼송 '손 잡고 걸어' 제작에 나선 지상령 박준금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 "재혼 초에 대학로 데이트에서 노래방에 가서 재혼송을 만들어 보자고 약속했다"며 "가사를 틈틈히 써두고 지상렬을 설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상렬은 윤일상을 섭외해 박준금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박준금과 함께 윤일상의 집을 찾아간 지상렬은 "윤일상이 가요계의 단군"이라며 한껏 그를 띄워줬다.

이날 방송에서 윤일상은 11개월이 된 쌍둥이 아이들의 사진을 공개해 행복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얻고 행복해하는 윤일상에게 지상렬은 "하반신으로도 이렇게 나눗셈을 잘하니 노래는 얼마나 잘 만들어 내겠냐"는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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