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이상민-사유리 민망하고 설레는 커플 요가

[TV리포트=용미란 기자] '님과 함께' 이상민과 사유리가 커플 요가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이상민과 사유리의 이색 요가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맥주를 많이 마셔서 배가 너구리처럼 나왔다"며 이상민을 플라잉 요가 학원에 데려갔다.

이상민은 도전에 앞서 몸이 훤히 드러나는 쫄쫄이 요가복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공중에 떠서 물구나무도 서고 좌우로 과감한 스트레칭 동작을 펼치는 플라잉 요가에 이상민은 잔뜩 긵아했다.

그러나 곧 이상민은 "오빠는 지금 신세계를 느꼈다"며 "이 운동 오빠랑 맞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님과 함께'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