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고창석 "하버드 출신에 변호사인 형, 부담 컸을 것"
2014. 11. 27. 00:25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고창석이 하버드 출신인 형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킹키부츠'의 오만석, 정선아, 고창석, 한선천이 출연했다.
이날 고창석은 "형이 하버드 츨신이고 현재는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잘 나가는 형이 있으면 동생으로 부담이 있지 않냐고 많이 묻는데 어렸을 땐 그런 마음도 있었겠지만 나이가 들고 나니 오히려 부모님 기대를 받고 자란 형이 더 부담이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고창석은 "지금 잘해주고 싶은 사람은 형수님이다. 그런 형을 데리고 살면서 부모님이 형수님에게 기대하는 면도 많았다. 그래서 미안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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