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3' 장동민-오현민 환상 조합..김유현 탈락[종합]

입력 2014. 11. 27. 00:24 수정 2014. 11. 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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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준화 기자]'더지니어스3' 장동민과 오현민 김유현이 동맹을 맺고 게임을 진행했다. 여기서 불협화음을 낸 김유현은 결국 하연주와의 데스매치에서 패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6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 9화에서는 각 플레이어의 지인이 서포터로 출연하는 지인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메인 매치는 '중간 달리기'. 각기 다른 능력을 갖춘 캐릭터로 레이스를 펼쳐 중간으로 결승점에 들어와야 생존하는 게임이다.

장동민과 오현민 김유현은 연맹을 맺고 게임에 임했다. 하지만 게임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장동민은 김유현의 플레이에 조언을 했지만 김유현은 잘 듣지 않았다.

이에 장동민은 개인 인터뷰에서 "현민이는 내가 얘기를 하면 착착 알아듣는다. 근데 유현이는 '말만 이만기'라서 말을 못 알아듣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장동민과 연합을 맺었던 김유현은 다른 연맹인 최연승을 따로 불러내 하연주와 함께 할 전략을 짰다.

하지만 최연승은 김유현의 손을 놓았다. 최종 우승을 차지해 데스매치를 치를 참가자를 고르게 된 장동민과 최연승은 합의 끝에 김유현을 택했다. 두 사람은 다음 게임에서 동맹을 약속하기도 했다.

데스매치는 김유현의 선택으로 하연주와 치르게 됐다. 이들은 '기억의 미로' 게임으로 최종 탈락자를 가렸다. 치열한 접전 끝에 하연주가 승리. 김유현이 8번 째 탈락자가 됐다.

한편 '더 지니어스3'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 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회 새로운 '메인매치'와 '데스매치'를 통해 매주 1명의 탈락자가 결정되며, 최후에 살아남은 1인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나 1라운드 권주리 탈락을 시작으로, 김경훈, 강용석, 남휘종, 유수진, 김정훈 신아영이 차례로 탈락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joonamana@osen.co.kr

<사진> tvN '더 지니어스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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