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와 함께 요리 실력 뽐냈다..수준급 수제비 '뚝딱'

황서연 기자 2014. 11. 2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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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안문숙 김범수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인턴기자] '님과 함께' 안문숙이 김범수와 함께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42회에서는 '국민 재혼 부부' 임현식 박원숙의 집을 찾은 안문숙 김범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현식 박원숙은 안문숙 김범수에게 임현식의 집인 송추하우스를 소개했다. 이어 네 사람은 집 안으로 들어와 식사 준비에 나섰다.

안문숙은 임현식의 냉장고에서 식재료를 찾아 수제비 만들기에 나섰다. 요리에 젬병인 박원숙은 애호박을 하나 써는 것에도 오랜 시간을 소요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범수가 도움을 주기위해 나섰다. 김범수는 부엌으로 와 안문숙의 부탁대로 수제비 반죽에 나섰고, 그동안 안문숙은 멸치로 육수를 내고 다른 재료들을 준비하는 등 요리 달인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뽐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문숙은 "항상 내가 요리해서 엄마와 둘이 나눠먹는 것이 다였다"며 "누군가 요리를 도와준게 오랜만이었다. 그 사람이 지금 썸을 타고 있는 김범수 씨여서 정말 좋았다"고 요리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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