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고창석, 공동 육아 소개 "네 가구 한 건물에"

김민정 인턴기자 입력 2014. 11. 27. 00:22 수정 2014. 11. 2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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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민정 인턴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방송화면 캡처

배우 고창석이 신개념 교육 방식이 공동육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석은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공동 육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석은 공동육아에 대해 "열 명의 부모들이 돈을 출자해서 아이들을 같이 키우고, 선생님께 돈도 드리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고창석은 "공동육아 하면서 만난 네 가구가 현재 한 건물에 살고 있다"며 "1층은 다큐멘터리 PD이고, 2층에는 내가, 3층 의사, 4층은 일반 직장인인 부모"라고 말했다.

고창석은 공동육아의 장점에 대해 "밥이 한 그릇 모자라면 3층에 가서 얻어먹을 수 있는 것"이라며 "처음에 내가 돈이 없을 때 의사 가족이 돈을 더 보태주기도 했다. 지금은 내가 버니까 또 보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정 인턴기자 brillarm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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