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귀화 "'미생' 노출 장면, 실제 다 벗고 살구색 팬티만 입어" (강용석의 고소한 19)

강지애 기자 입력 2014. 11. 26. 21:13 수정 2014. 11. 2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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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 미생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미생' 최귀화가 노출 장면 당시 전라에 가까웠다고 털어놨다.

26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시사랭킹쇼 '강용석의 고소한 19(이하 고소한 19)'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ㆍ연출 김원석)에서 화제가 된 배우 최귀화와 황석정이 출연해 '미생' 비하인드 스토리와 연기 인생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최귀화에게 "웹툰 속 박대리와 싱크로율이 100% 일치한다"며 웹툰 '미생'을 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최귀화는 "감독님이 미팅하자고 갔을 때 그 때 처음 봤다"고 답했다.

특히 최귀화는 단 한 회 출연이지만 그 누구보다 강력했던 노출 장면에 대해서 "실제 다 벗었다"며 "살구색 팬티만 입었다. 감독님이 직접 꼬리뼈까지 내리셨다.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미생| 최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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