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선미, 결혼 8년 만에 첫째 임신..내년 4월말 출산

2014. 11.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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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주 기자] 배우 송선미가 결혼 8년 만에 귀한 아이를 가졌다.

지난 2006년 결혼한 송선미는 오랜 기간 기다려온 만큼 첫째 임신 사실을 알고 행복해했다는 후문이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송선미는 현재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내년 4월 말에서 5월 초쯤 출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송선미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이후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현재 가족 및 지인의 축하를 받으며 태교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5,8월 각각 위시맘 캠페인 홍보대사와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를 역임하면서 재능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임신이 더 큰 기쁨으로 다가왔다는 후문이다.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 감독 출신 고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서로 각자 주어진 일에 충실하다 보니 결혼 8년 만에 첫 아이를 갖게 됐다.

송선미는 지난 1997년 SBS 드라마 '모델'로 데뷔해 이듬해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불꽃' '장미의 전쟁' '부모님 전상서' '하얀거탑' '며느리 전성시대' '녹색마차' '오작교 형제들' '골든 타임'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미스코리아' 등에 출연했다.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두사부일체' '목포는 항구다' '라이어' '해변의 여인' '북촌방향' 등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줬다.

gl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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