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중국 사로잡은 인형 미모 '사랑스러운 미소'
조혜리 기자 입력 2014. 11. 26. 09:07 수정 2014. 11. 26. 09:57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배우 송혜교가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영화 '태평륜(太平轮)'의 언론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우위썬(오우삼) 감독과 주연을 맡은 송혜교, 진청우(금성무)가 참석했다.
같은 날 '태평륜' 공식 웨이보를 통해 발표회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서 송혜교는 미니 원피스 차림에 인형 같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혜교는 '태평륜'에서 티 없이 맑은 아가씨에서 남편을 잃고 세상에 적응하며 변해가는 금융 재벌가 자제 저우윈펀 역을 맡았다.
'태평륜'은 1940년대에 일어난 태평륜 선박 침몰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전쟁과 재난 속에서 펼쳐지는 세 쌍의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우위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송혜교, 황샤오밍(황효명), 장쯔이(장자이), 통따웨이(동대위), 진청우, 나가사와 마사미 등 한중일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태평륜'은 상하 두 편으로 나누어 개봉되며 그 첫 번째 작품은 오는 12월 2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태평륜'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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