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카라 허영지, 구하라와 눈만 마주쳐도 눈물 "셀렌다" (룸메이트2)

뉴스엔 입력 2014. 11. 26. 08:10 수정 2014. 11. 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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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허영지가 눈물을 쏟았다.

구하라는 11월25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카라 멤버 허영지를 만나기 위해 선물을 가득 준비해 룸메이트 숙소를 찾았다.

구하라는 "영지가 룸메이트에 들어가면 활력소가 될 것 같았다. 영지 성격을 알아서 사실 연습생 때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다. 영지가 카라 멤버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우리가 없는 매력을 영지가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영~해진 느낌이다"고 밝혔다.

구하라가 "나도 카라에 새로운 멤버로 들어와 알려줘야 할 게 많이 있는 것 같다"고 하자 허영지는 감동해 눈물을 보였다.

막내 허영지는 "언니가 이렇게 말해주니깐 좋다. 언니들이 있어 정말 큰 힘이 된다. 너무 든든하고 고맙다"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이후 구하라가 "영지가 내 눈을 보면 얼굴이 빨개진다"고 하자 허영지는 "아직도 하라 언니를 보면 연예인을 보는 것 같고 설렌다. 언니들을 매일 봐도 눈을 마주치면 떨린다"며 또 다시 눈물을 보였다.

이에 이동욱은 "영지가 구하라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룸메이트 시즌2'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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