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현정, "남자 몸 본지 오래됐다" 폭탄 발언
입력 2014. 11. 26. 07:48 수정 2014. 11. 26. 07:48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김현정이 남자친구를 안 사귄지 오래 됐다고 밝혔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1990년대를 풍미한 가수 소찬휘, 김현정, 채연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정은 오만석이 결혼 계획에 대해 묻자 "앞으로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다. 남자친구를 안 만난 지 진짜 오래 됐다"며 "세어볼 수가 없을 정도로 남자 몸을 본지가 오래 됐다"고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에 이영자는 "정신 차려라"라고 충고했고, 김현정은 "나쁘게 얘기한 게 아니다. 남녀가 만나면 팔, 손도 잡고 볼도 만지고 그러잖냐. 그런 걸 가까이서 본 지가 오래됐다는 말이다. 그만큼 남자친구를 사귄지 오래 됐다"고 부연 설명했다.
한편, 내달 2일 방송되는'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예비부부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박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가수 김현정.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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