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상팔자' 오현경 "어릴 때부터 봐온 이하얀 딸, 하얀씨 참 잘 키웠어요"

윤혜영 기자 2014. 11. 2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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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상팔자 이하얀 딸 허정인 허준호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유자식 상팔자' 오현경이 이하얀 딸에 흐뭇한 마음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의 '사춘기 고발카메라' 코너에서는 손부터 나가는 싱글맘 이하얀과 속 터지게 느긋한 딸 허정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하얀의 딸은 집 정리를 전혀 하지 않고 "발을 씻어라" "고양이 똥을 치워라" 등 엄마가 지시한 기본적인 내용들도 지키지 않아 이하얀을 화나게 했다. 이하얀은 화를 냈고 허정인은 웃음으로 대응했다.

허정인은 "예전에는 혼날 때 무표정을 했는데 혼날 때 한 번 웃어봤는데 괜찮더라. 서로 화내봤자 싸움만 커지고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니라서 웃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웃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엄마는 집안일 하고 나 키우고 밖에 나가서 일을 한다. 근데 말이 통하는 가족이나 사람이 나뿐이지 않느냐. 엄마가 가끔 오늘 무슨 일이 있었다고 얘기하는데 맞장구 쳐준다. 믿을 사람은 저밖에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MC 오현경은 "어릴 적부터 정인 양을 봐왔는데 너무 예쁘게 큰 거 같아서 기특하다. 하얀 씨 참 잘 키웠어요"라고 칭찬했다.

한편 이하얀은 허준호와 결혼했지만 이혼 절차를 밟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유자식상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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