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맞불 .. 생필품 최대 반값 판매

장정훈 입력 2014. 11. 26. 00:08 수정 2014. 11. 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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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땡스위크' 2주 앞당겨

블랙프라이데이 열풍에 대응하기 위해 롯데마트가 생필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땡스위크'행사를 2주 앞당겨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며 "지난해는 12월에 진행했지만 올해는 블랙프라이데이나 사이버먼데이에 대응해 2주 앞당겼다"고 25일 밝혔다. 미국에선 추수감사절(27일) 직후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그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온라인몰이 할인행사를 하는 사이버먼데이가 시작된다. 미국의 할인행사로 국내 직구(직접구매)족들이 몰리자 국내 유통업체도 맞대응에 나선 셈이다.

 롯데마트의 땡스위크 행사는 해외 직구가 힘든 가공식품과 신선식품이 중심인 게 특징이다. 우선 한우는 모든 품목을 제휴카드(롯데·신한·KB국민)로 결제하면 4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등심(100g)이 4470원, 국거리·불고기(100g)는 2280원 등이다. 또 한우 통우족(1.8㎏ 내외)과 꼬리반골(10㎏내외)은 각각 1만4500원과 6만원에 판다. 또 롯데 명작비엔나와 베지밀 애플망고 두유·오뚜기 식용유 같은 식품류와 케라시스 샴푸·린스 등의 생활용품을 반값에 선보인다.

 겨울철을 맞아 유명 브랜드의 아웃도어 패딩과 침구류, 매트 등도 준비했다. 마운티아·투스카로라·콜핑 같은 아웃도어 브랜드의 다운재킷은 정상가보다 최대 70%가량 할인 판매한다. 완구를 판매하는 토이저러스의 온라인몰도 레고와 디즈니 등 1만여 개 품목을 싸게 판다.  

장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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