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외국인, 만남과 이별

입력 2014. 11. 26. 00:05 수정 2014. 11. 2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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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스토브리그가 뜨거운데요.

외국인 선수도 대거 물갈이가 이뤄졌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롯데의 새 외국인 선수, 짐 아두치의 호수비 장면입니다.

올 시즌 내내 이어졌던 롯데의 좌익수 고민을 날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텍사스에서 2년 동안 61경기 출장해 1할8푼9리를 기록했습니다.

좌타자에 발이 빠른 아두치는 히메네스와는 정반대 스타일입니다.

LG는 리즈 대신 휴스턴 출신의 우완 루카스 하렐을 데려왔습니다.

2012년 선발로 32경기 나와 11승11패를 기록하며 휴스턴의 선발진을 이끌었습니다.

체인지업과 싱커, 커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선수입니다.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스나이더는 넥센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LG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자마자 넥센이 4억2천만 원에 스나이더를 잡았습니다.

한국을 떠날 선수들도 결정됐습니다.

KIA의 마무리 어센시오와 선발로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삼성과 LG, 롯데와 한화 투수들이 방출 통보를 받았습니다.

타자 가운데는 넥센 로티노와 두산의 칸투가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YTN 장아영[jay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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