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 성혁-차유람, 핑크빛 분위기에 의혹증폭
김현경 기자 입력 2014. 11. 25. 23:33 수정 2014. 11. 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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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성혁과 차유람이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해 멤버들의 의혹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영국, 프랑스, 캐나다, 독일 등 외국인 연합팀과 경기를 펼치는 '예체능' 테니스단 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 성혁, 이광용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경기에 앞서 성혁과 차유람은 빵집에 들러 멤버들에게 줄 샌드위치를 샀다. 앞서 '1대100'에서 우승상금을 받은 성혁이 자축의 의미로 동료들에게 한 턱을 쏜 것.
하지만 '예체능' 멤버들은 "야 너 지금 5000만원 타서.."라며 다소 약한(?) 성혁의 선물에 불만을 터트렸다. 이어 "너희 둘이 요새 이상하다. 왜 같이 들어오고 복장도 비슷하냐. 커플이냐?"며 성혁과 차유람의 다정한 분위기를 질투했다.
"수상하다. 내가 잡는다"라며 양상국이 두 사람의 관계에 의혹을 제기하자, 신현준은 "얘가(양상국)이 못 잡으면 '연예가 중계'가 잡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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