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윤상현, 관상가 족집게 발언에 열애고백 "내년초 결혼"

하수나 2014. 11. 25.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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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윤상현이 관상가들의 족집게 발언에 열애를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독거남 특집으로 진행됐다. 윤상현 김광규 주상욱이 출연한 가운데 관상가가 이들의 결혼운을 보아주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관상가는 윤상현이 세 사람 중에 가장 일찍 결혼할 가능성이 많다며 가까운 시일에 결혼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윤상현은 놀라며 열애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오늘 처음부터 긴장했던 이유가 이야기할게 있어서였다. 그것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그래서 제가 집중을 못했다"며 "사실은 만나는 친구가 있다. 빠르면 내년초에 결혼하게 될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저 분(관상가)이 그런 이야기를 하시길래 정말 깜짝 놀랐다."며 "얼마 만나진 않았지만 확신이 들었다. 제가 바랬던 여자다"라고 소개했다. 그녀는 작사가 겸 가수인 메이비로 윤상현은 자신을 잘 이해해주고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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