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주상욱, "성유리 열애설 뿌듯..얼른 결혼했으면"

김현경 기자 2014. 11. 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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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배우 주상욱이 성유리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독거남들을 위한 음식 특집 '힐링 야식캠프'로 꾸며져 배우 김광규, 윤상현, 주상욱과 소유진 남편이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했다.

이날 주상욱은 골프선수 안성현과 열애 중인 성유리에게 "기사를 보고 내가 다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 즈음 기사가 난 걸로 알고 있다"라며 "잘돼서 결혼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덕담했다.

이에 MC들이 "성유리에게 뭔가 마음이 있는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하자, 주상욱은 "성유리에게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2년 전에 고백을 했을 것"이라며 부인했다.

그러면서 주상욱은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 않냐. 유리가 얼른 좋은 사람과 결혼하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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