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리뷰] '라이어게임' 이상윤·신성록·김소은 셋만 남았다

이혜미 입력 2014. 11. 25. 00:10 수정 2014. 11. 25. 00:1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상윤과 신성록, 김소은을 이은 사슬은 인연일까 악연일까.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 11회에서는 도영(신성록)이 이끈 장소를 찾았다 어떤 기억과 맞닥뜨리는 우진(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영의 의도대로 우진이 찾은 곳은 폐건물로 이곳에서 우진이 발견한 건 인형과 아이들의 발이 그려진 기괴한 그림이었다. 이 그림은 도영의 집에 걸려 있었던 것. 문제의 그림을 들여다본 우진은 크게 놀랐다. 이어 세 아이의 모습을 떠올리며 괴로운 듯 비명을 질렀다.

이를 통해 우진과 도영의 악연이 과거에서부터 이어져 있음이 드러난 가운데 라이어게임으로 복귀한 도영을 만났다. 이어 도영에게 다정 부의 행방을 물었으나 도영은 "출제자에게 물어보면 알려줍니까?" 비웃음으로 일축했다. 이도 모자라 "혹시 알아요? 내가 궁지에 몰리면 알려줄지?" 이죽거렸다. 의도를 묻는 우진의 물음엔 "난 그냥 셋이서 놀았으면 해요. 예전처럼"이라고 뼈 있는 한 마디를 덧붙였다.

한편 라이어게임 파이널라운드는 러시안룰렛을 응용한 라스트 맨 스탠딩. 4대 1로 밀리는 상황에도 도영은 결코 우위를 내주지 않았다. 달구(조재윤)와 제이미(이엘)에 연달아 고배를 안기는 것으로 다정(김소은)과 우진, 셋과 파이널 3라운드에 오르게 됐다. 도영은 "전 보이는 걸요. 우리 셋이 다시 마주선 모습이"라는 강렬한 말로 그가 감춘 비밀이 무엇일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라이어게임'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