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스페셜' 유아인 "김희애 선배, 역할에 완벽했다"

조소현 인턴기자 입력 2014. 11. 24. 23:33 수정 2014. 11. 2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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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소현 인턴기자]

/사진= MBC '다큐스페셜' 방송장면

배우 유아인이 선배 연기자 김희애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에는 '특급배우 김희애'를 주제로 33년 차 중견배우 김희애의 일상 모습을 담았다.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유아인은 "김희애 선배님이 아니었다면 완전히 드라마의 운명이 달라졌을 거다. 오혜원(JTBC '밀회' 속 김희애 분)이라는 역할이 곧 김희애 선배님이 아니겠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했다"라고 말했다.

유아인은 김희애와 '밀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김희애는 여전히 최고의 배우이자 선망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는 배우다. '특급배우 김희애'에서는 '밀회' 영화 '우아한 거짓말' 등의 작품 활동을 벗어나 김희애의 일상적인 모습과 포장되지 않은 모습을 담았다.

조소현 인턴기자 cosett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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