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성 이보영 부부, 결혼 1년여 만에 경사..현재 임신 10주차

2014. 11. 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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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지성-이보영 부부가 결혼 1년여 만에 임신소식을 전해왔다.

동아닷컴이 확인한 결과 현재 이보영은 임신 10주차에 들어섰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이보영이 임신 10주차에 들어서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아직은 임신 초기 단계인만큼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보영의 남편인 지성 역시 아내의 임신에 크게 기뻐하고 있다"면서 "연기 활동보다 이보영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이보영 부부의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들은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배우로 처음 만났다. 2007년에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으며 두 사람은 2013년 9월 27일 세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지성은 드라마 '카이스트', '왕의 여자', '뉴하트', '비밀' 영화 '혈의 누', '좋은 친구들' '나의 P.S 파트너' 등에 출연했으며, 아내인 이보영 역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애정만세', '신의 선물-14일'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이보영과 지성이 각각 연기대상(SBS)과 최우수상(KBS)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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