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가루 범벅 차승원..'무도' 극한알바, 사진만 봐도 두근두근

2014. 11. 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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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차승원이 출연하는 MBC '무한도전'의 '극한알바' 특집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무한도전' 트위터에 "상상초월! 알바의 한계에 도전한다! 특별기획 제2탄 '극한알바' coming soon!"이란 글과 함께 '극한알바' 특집 사진이 여러 장 게재돼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됐다.

사진 속에는 개그맨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가수 하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특별 게스트 차승원이 각기 다른 직업 체험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유재석과 차승원은 탄광에서 '극한알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검은 탄가루로 범벅된 두 사람의 기진맥진한 표정에서 이번 특집이 얼마나 고강도로 진행됐는지 짐작하게끔 한다.

특히 차승원은 9년 전인 2005년 '무한도전' 초기 '무모한도전' 시절 게스트 출연했을 때도 연탄 미션에 도전해 고생했던 터라 탄광으로 향한 이번 특집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박명수는 건물 외벽 청소에 나선 모습이다. 박명수의 '극한알바' 모습은 이미 촬영 당시 시민들에게 포착돼 큰 화제였다. 63빌딩에서 촬영이 진행됐는데, 청소를 하던 박명수를 창문에서 마주치고 많은 시민들이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 밖에 정준하는 전화 상담원, 정형돈을 굴 까기 작업, 하하는 택배 상하차 등으로 이번 '극한알바' 특집에 도전한 모습이다. 사진만으로도 이들이 쏟았을 노력이 예상된다. '무한도전' 다섯 멤버들과 차승원의 '극한알바' 특집은 29일 방송 예정.[MBC '무한도전'의 '극한알바' 특집. 사진 = '무한도전' 트위터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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