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Y 스테이시 루이스, 21년만 미국인 3관왕 달성

뉴스엔 2014. 11. 2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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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스테이시 루이스가 미국인으로서 21년 만에 3관왕을 달성했다.

스테이시 루이스(29 미국)는 11월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4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4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한화 약 21억8,000만원) 최종 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스테이시 루이스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테이시 루이스는 이전 대회인 '미즈노 클래식'과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각각 공동 31위, 공동 28위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베어 트로피(최저 타수상), 레이스 투 더 CME 글로브 포인트 1위로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1,000만원) 획득 등 4가지 타이틀이 걸린 'CME 챔피언십'에서 실력을 발휘했다.

스테이시 루이스는 1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좋은 출발을 보인데 이어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었지만 3라운드에서 2타,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4언더파 284타 공동 9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스테이시 루이스는 올해의 선수 포인트 1점을 획득, 230포인트로 226포인트에 그친 박인비(26 KB금융그룹)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 수상을 확정지었다. 또 박인비가 부진하면서 이전 대회까지 상금 약 250만 달러(한화 약 27억8,000만원)로 상금왕과 약 69.48개로 베어 트로피(최저 타수상)까지 3관왕을 확정지었다.

미국인인 스테이시 루이스가 3관왕에 오른 것은 지난 1993년 베스티 킹(미국) 이후 21년 만에 처음이다.

스테이시 루이스는 경기 후 "올해의 선수와 베어트로피는 명예의 전당 포인트가 걸려있기 때문에 꼭 차지하고 싶었다. 100만 달러에 대한 생각도 했으나 3관왕을 한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테이시 루이스와 마지막까지 각종 부문 타이틀 경쟁을 펼쳤던 박인비는 올 시즌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하는 것으로 만족했다.(사진=스테이시 루이스)

주미희 jmh0208@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서울 모 대학교 법학관 음란행위 파문, 남녀커플 방학중 대낮 육체관계 클라라 파격노출, 볼륨몸매 고스란히 드러난 샤워장면 '아찔' 공포의 인형 애나벨 잔혹사, 납득되는 저주(서프라이즈) 20대 여배우 스태프앞 치욕적 가슴 노출 '가리다가 되려 훌러덩' 신아영 아나, 충격 엉덩이 라인노출 '속옷까지 안 입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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