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그레이스신 나하은..K팝스타4 화제의 출연자들 '어땠나'

김명석 기자 2014. 11. 24.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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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이진아

[TV리포트=김명석 기자] 'K팝스타4'에서 화제의 출연자들이 탄생하며 경쾌한 첫발을 내딛었다.

23일 첫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 첫 방송에서는 실력파참가자들이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진아는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심사할 입장이 아니다. 아티스트다'라는 극찬 퍼레이드를 불러왔다. 특이한 목소리와 빼어난 작곡실력과 연주실력을 갖춘 이진아는 방송후에도 큰 관심을 모으며 우승후보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레이스신 역시 마찬가지. 시즌1에 도전했다가 당시 비자 문제로 참가하지 못했던 그레이스 신은 앨리샤 키스의 노래 'Fallin'을 선곡하며 직접 건반을 연주하고 시원함이 느껴지는 고음 처리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사위원들은 현재 27살인 그녀가 시즌1에 나왔다면 이하이 박지민과 함께 우승권에 들었을 거라며 아쉬워했다.이어 그녀의 노래실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최연소 참가자인 나하은 역시 천재라는 극찬을 받았다. 나하은은 6세의 최연소 참가자로 어른들도 잘 타지 못하는 박자를 느낌있게 타는 것은 물론 박력있는 퍼포먼스로 춤에 조예가 깊은 양현석과 박진영을 놀라게 했다. 천재 수준의 춤신동이라는 극찬속에 나하은 양은 다음라운드로 진출했다.

남영주의 동생인 남소현 역시 화제의 참가자였다. 그녀는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불렀지만 고음처리에서 지적을 받으며 탈락의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한번더 기회를 얻으며 언니 남영주와 폭풍눈물을 쏟기도 했다.

화제의 참가자들을 양산하며 첫발을 뗀 'K팝스타4'에서 또 어떤 참가자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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