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故 김자옥 발인식 현장 취재..눈물의 작별

김풀잎 2014. 11. 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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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고 김자옥의 마지막 가는 길을 동료들이 함께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고 김자옥의 발인식 현장을 찾았다.

이날 고인의 발인식 현장에서 최화정은 "고통 없이 잘 갔다는 게 다행이다"고 말했고, 이정길은 "가슴이 많이 아프다"고 슬퍼했다.

송윤아는 "선생님이 저를 많이 걱정해주셨다. 잊지 않겠다"고, 나문희는 "자유로운 곳을 좋아했다. 자유로운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추모했다.

김자옥은 지난 16일 오전 7시 40분께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63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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