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알지에리에 강력한 라이트 펀치[포토엔]

뉴스엔 2014. 11. 2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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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재련 기자]

파퀴아오가 알지에리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11월23일(한국시간) 마카오 베네치안리조트 코타이아레나 특설링에서 '필리핀 영웅' 매니 파퀴아오와 크리스 알지에리(미국) WBO 웰터급 타이틀매치가 열렸다.

전인미답 8체급 석권의 금자탑을 쌓은 매니 파퀴아오가 WBO 주니어 웰터급 챔피언이자 20승 무패의 강자인 미국의 크리스 알지에리(30)를 상대로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파퀴아오는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한편 매니 파퀴아오는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강펀치를 앞세워 세계의 강자들을 상대로 통산 성적 56승2무5패(38KO승)를 기록 중인 선수로서 미국의 복싱 스타 메이웨더 주니어(36)와 함께 현존하는 복싱계 최고의 스타다.

배재련 bjy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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