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실수로 우정총국내 소화가스 방출..6명 기절
2014. 11. 23. 12:59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23일 오전 11시 51분께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인근의 우정사업본부 우정총국에서 화재진압용 분말가루(하론가스) 50㎏이 실내로 방출돼 어린이 3명 등 관람객 6명이 기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기절한 관람객 등 10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건강상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내를 견학하던 한 어린이가 소방시설 스위치를 잘못 눌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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